2024년 09월 15일 일요일
뉴스홈
경남대-국회입법조사처-전북대-충남대, 세미나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동기자 송고시간 2013-09-05 19:31

‘지역대학 발전전략 추진방안의 모색’이란 주제로∙∙∙
 5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경남대학교와 국회입법조사처∙전북대∙충남대가 ‘지역대학 발전전략 추진방안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박재규 총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5일 오후 1시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역대학 발전전략 추진방안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대학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그 해결방안을 국회 차원에서 모색하기 위해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고현욱)∙전북대(총장 서거석)∙충남대(총장 정상철)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고현욱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창희 국회의장의 격려사, 박재규 경남대 총장의 축사, 서거석 전북대 총장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이어 김성열 경남대 대외부총장은 ‘지역대학 발전 방안과 국회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를 통해, “지방대학의 육성을 위해서는 정부가 일회적이고 사업성 단기 지원보다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 대외부총장은 “제19대 국회는 박근혜 정부가 지방대학 육성 관련 입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만큼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입법의 호기(好機)를 맞고 있다”면서 “국회가 입법을 통해 지방대학 육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세훈 전북대 교무처장은 ‘지역대학 발전사업 추진 정책의 주요내용 및 과제’를, 신희권 충남대 교수는 ‘지역대학 발전전략 추진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을 주제로 기조 발표했다.

 이후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