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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첨단로봇과 함께하는 영어로봇교실’ 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3-09-11 08:27


 10일 경남 창원시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로봇과학기술 증진과 로봇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첨단로봇과 함께하는 영어로봇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은 지난해 운영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로봇과학기술 증진과 로봇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첨단로봇과 함께하는 영어로봇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어로봇교실’은 10일부터 오는 12월12일까지 14주간 마산합포구 합포초등학교 학생(저소득층자녀 포함) 4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영어로봇교실’은 영어교사 로봇인 ‘잉키’를 통해 합포초 방과 후 수준별 3개반으로 운영된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영어로봇교실’은 지능형로봇활용확산사업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마다 1회 시행해 올해 5회째로 시행해오고 있다. 총 250여명의 초등학생이 수료했다.


 특히 ‘영어로봇교실’에서 어린이들은 최신 스마트 패드와 KINECT센서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형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능동적으로 즐겁게 양질의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 지능형 첨단로봇을 통해 로봇과학기술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함양하게 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성재 창원시 기업사랑과장은 “지능형 로봇활용확산사업 일환으로 시행하는 ‘영어로봇교실’에 쉽게 접하기 힘든 R-러닝(R-Learning)을 시범 도입해 능동적으로 영어수업에 참여하게 하고 로봇과학기술 증진과 로봇문화 인프라 확충에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등 로봇활용확산사업에 앞장서 로봇메카로서의 위상을 드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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