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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2, 우수인재 양성 위해 신라대와 산학협력

[=아시아뉴스통신] 남성봉기자 송고시간 2013-10-01 11:44

 지난달 30일 정진규 신라대학교 귀금속보석학과 학과장(사진 왼쪽)과 김봉국 D102 대표가 체결식을 갖고 협정서를 들고 있다.(사진제공=D102)

 신라대학교와 다이아몬드 전문 예물브랜드 D102(대표 김봉국)은 지난달 30일 신라대학교 미술관에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귀금속보석디자인학과 정진규 학과장과 정은현 교수, D102 김봉국 대표, 신라대 출신 D102 직원,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인사들의 인사말, 협약체결 서명, 환담 등으로 진행됐다.


 D102는 신라대 귀금속보석디자인과학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취업연계 인턴제를 활성화해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현장경험과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장단기 실습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된다.


 D102는 이를통해 양성된 우수인재에 대해 취업시 가산점 부여로 우선 채용기회제공, 기존 산학협력 방식을 벗어난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현직 디자이너의 경험을 결합해 고품격 쥬얼리 제품으로의 실용화 추진, 공동디자인 연구 등 차별화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디자인 전시회와 공동세미나, 연수 등을 통해 산학협력의 시너지 효과도 확대할 예정이다.   


 정진규 신라대 학과장은 "지역 우수업체인 D102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학교는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회사는 양성하는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발전에 함께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봉국 D102 대표도 "신라대 귀금속보석디자인학과와 D102의 장점을 결합해 우수한 디자인 확보, 우수인재 발굴을 통해 자사 브랜드 신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D102는 102면의 독창적 커팅기술로 꿈의 면수를 가진 다이아몬드를 완성해 창조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품격 예물브랜드로 솔리테어 반지, 목걸이, 커플링 등 부산에서 가장 다양한 디자인의 핸드메이드 주얼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부산 범일동과 서면, 해운대 센텀시티, 울산, 창원 등에 5개의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경남 거제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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