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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G 트래블 어워즈 2013’ 아태지역 최고 공항상 수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성진기자 송고시간 2013-10-07 07:52

 지난 3일 태국 방콕의 센타라 그랜드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TTG 트래블 어워즈 2013’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이 최고 공항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 태국 방콕의 센타라 그랜드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TTG 트래블 어워즈 2013’에서 Travel Services Awards 분야 중 최고 공항상(Best Airport)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TTG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TTG(Travel Trade Gazette) ASIA Media社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사, 여행사, 호텔, 공항, 관광청 등 여행업과 관련된 분야별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아태지역의 여행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TTG 트래블 어워즈 2013’은 지난 5월말부터 약 3개월간 12만여명의 독자들의 설문을 통해 총 4개 분야 82개의 시상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특히 인천공항은 여행컨설턴트, 여행기획자 등 여행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설문을 통해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됐다.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 인천공항은 공항서비스평가 8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에어카고위크 선정 ‘올해의 화물 공항상’과 비즈니스트래블러 ‘세계최고 면세점상’을 수상했다.

 또한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도 최고 공항상을 수상하며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쳐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라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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