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안성시 영어 말하기 대회 개최(사진제공)
- 오는 11월 1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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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다음달 1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제 3회 안성시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올해초에 열렸던 제2회 모습.(사진제공=안성시)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다음달 1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제 3회 안성시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부는 5-6학년, 중등부는 1-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에서는 ‘나의 도시 안성 자랑’과 ‘가족사랑’ 중 한 개의 주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영어 학습 동기와 의욕을 고취시키고 영어능력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본 대회는 올해로 제3회를 맞고 있다.
이번 대회는 크게 영어말하기(영어 스피치)와 영어인터뷰 두 부문으로 나눠 심사 심사기준은 말하기 부문 내용(10점), 유창성(15점), 정확성(15점), 태도(10점)이며 영어인터뷰 부문 발음(10점), 유창성(10점), 정확성(10점), 표현력(10점), 담화완성도(10점)로 총 100점 만점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및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 참고)
대회는 다음달 1일 본선에 앞서 오는 25일에 예선대회가 진행되며 예선대회 통과자들은 본선 심사 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초.중등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에게 12월 안성시청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영어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