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뉴스홈
안농겸 창원힘찬병원장, 최우수 논문상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3-12-22 13:35

힘찬병원 9개 분원 ‘2013 올해의 힘찬 학술대회'서...

 지난 19일 힘찬병원 9개 분원 '2013 올해의 힘찬 학술대회'에서 안농겸 창원힘찬병원장(가운데)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 시상식 장면.(사진제공=창원힘찬병원)

 경남 창원힘찬병원은 의료진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독려하고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제1회 올해의 힘찬 학술대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안농겸 창원힘찬병원장은 ‘무릎 인공관절 재치환술 시 슬개골 재치환 유무의 비교’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힘찬병원이 자체 운영하고 있는 관절염연구소에 발표된 의료진의 연구 논문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SCI (Science Citation Index) 및 SCIE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급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한해 우수논문을 선정, 학술상을 수여하는 등 업적을 기리는 대회다.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부평, 강북, 목동, 부산 등 전국 9개 힘찬병원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학술상 후보가 논문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후 의료진과 전 직원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를 위해 그 동안 다수의 논문과 학술 연구에 매진한 정광암 강남 힘찬병원장, 배승환 부평 힘찬병원장, 이춘기 부산 힘찬병원장이 심사를 맡았다.


 안농겸 병원장은 “뜻 깊은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학술연구를 통해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창원힘찬병원은 해마다 열리는 학술대회에 적극 참여해 의료진이 꾸준히 연구하는 병원을 만들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