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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콘텐츠존.(사진제공=안양시청) |
경기 안양시가 지난 14일 시청사 별관 1층에 스마트콘텐츠 체험존을 구축해 가동을 시작했다.
이곳을 찾게 되면 ‘스마트콘텐츠를 즐기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게임 및 교육 콘텐츠 등을 스마트기기를 통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스마트TV와 태블릿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는 ㈜퍼블스튜디오(이해원 대표)등 8개 관내 대표 콘텐츠 개발사의 인기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자투리 시간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인 ‘비 라인'을 비롯해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한 힐링 콘텐츠인 ‘통통 브레인’등 다양한 볼거리로 주목을 끌만하다.
이날 체험존을 방문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시의 자랑인 ‘스마트콘텐츠센터’에서 개발중인 대표 콘텐츠를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에게는 재미있는 체험을, 개발 기업에게는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콘텐츠센터’는 안양시가 3년째 중점적으로 조성해 온 대표적인 콘텐츠 기업 육성 공간으로서 현재 125개의 콘텐츠 개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스마트콘텐츠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이다.
향후 체험존에는 2개월마다 새로운 콘텐츠가 교체 전시 될 예정이며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는 등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의미 있는 체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