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참여하는 영어교실이 개강했다.(사진제공=상주교육지원청) |
경북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만흠)은 2일 오후 영어체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시민영어교실 주간반을 개강했다.
시민영어교실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6년째 운영돼 오고 있다.
교육기간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2주다. 월요일 야간반, 수요일 주간반, 수요일 야간반 등 3개반에 교육생은 75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누구나 부담없이 자기 수준에 맞은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백만흠 교육장은 "상주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영어체험센터이니만큼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영어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