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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 체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송고시간 2014-04-09 17:55

민간기업 노인일자리 창출 초석 다져
 9일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가 시니어인턴십 노인일자리 제공기관으로 참여할 충주의료원과 건국대학교충주병원, 대하한과, 충주한과와 시니어인턴십 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충주시청)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홍병호)가 시니어인턴십 노인일자리 제공기관으로 참여할 충주의료원(원장 배규룡), 건국대학교충주병원(원장 이경영), 대하한과(대표 임영숙), 충주한과(대표 이순영)와 시니어인턴십 협약을 맺었다.

 9일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사무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하는 시니어인턴십의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노인들의 경제활동 기회제공을 통한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기회를 넓히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번 협약으로 노인일자리 제공기관으로 참여하는 충주의료원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각 30명씩 병원안내 및 주차도우미 등 노인일자리를 제공, 총60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또한 대하한과 12명과 충주한과도 10명의 일자리를 제공 해 총82명의 노인에게 민간기업과 연계한 일자리를 지원하게 됐다.

 홍병호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임영숙 대하한과 대표는 “시니어인턴십 사업 참여를 계기로 노인분께 계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철 노인복지팀장은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등 참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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