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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헷갈리기 쉬운 목 통증 진단과 치료 무료 강좌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4-04-17 01:11

 나른한 봄 날씨에 춘곤증과의 싸움이 한창이다.

 목을 푹 숙이며 졸기도 하고 엎드려 쪽 잠을 청하기도 한다.

 괴로운 봄철 춘곤증은 피로뿐만 아니라 뻐근하게 나타나는 목 통증도 함께 불러오기 십상이다.

 목 통증은 이처럼 잘못된 수면 등 바르지 못한 자세를 장시간 취할 경우 나타날 수 있으며 다양한 목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힘찬병원은 오는 24일 7개의 분원에서(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은평, 인천, 창원) 헷갈리기 쉬운 목 통증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목 통증을 발생시키는 원인과 다양한 질환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 차이점과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목 통증은 생활 속 바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예방법에 대한 강좌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강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가까운 힘찬병원으로 가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강남힘찬병원 김지홍 소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목통증은 흔히 휴식을 취하면 금세 낫겠거니 하고 간과하는 경우가 잦은데 목디스크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목디스크의 경우 동반되는 어깨 통증과 손저림 증상 때문에 상지관절에 원인이 있는 병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고 헷갈리기 쉬운 목 통증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적절한 치료법과 운동법에 대해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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