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와 ㈜일아 아이티가 기술정보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와 ㈜일아 아이티(대표 정성현)는 지난 16일 유기적인 기술정보 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캠퍼스의 우량기업체 발굴 TF팀이 추진했으며 양 기관은 공동연구개발, 취업연계 협조, 산업현장에 대한 직무 분석에 협력하며 장차 일·학습 병행제 등 산학협력분야의 참여도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일아 아이티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정보통신업체로 부산 해운대구 센텀산업단지내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대구, 베트남 등 3개 지사와 공장, 연구소 등을 갖추고 부산지역의 IT산업을 선도하는 알짜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조경호 경영지원팀장은 "부산캠퍼스 재학생들의 탁월한 현장실무능력을 익히 알고 있었던 관계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학습 병행제, 국가근로 장학사업 등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인력채용에서 부산캠퍼스의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채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재윤 학장은 "우리대학은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기업전담제 등을 통한 졸업생들의 인력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회사와 학교가 연구개발 분야 뿐 아니라 취업 등 여러분야에서 상호협력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