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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엑스포 2014', 1500만 달러 규모 계약 추진

[=아시아뉴스통신] 윤미선기자 송고시간 2014-06-13 16:17

 13일 전만기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원장과 하성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회장(KAIT),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GSMA 주최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4' 한국관에 참가한 11개 기업들이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가계약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안양창조산업진흥원)
 
 경기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회장 하성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은 GSMA 주최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4' 한국관에 참가한 11개 기업들이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가계약 상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Mobile Asia Expo(GSMA MAE)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에서 주관 및 개최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의 아시아판 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규모로 개최하고 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성장 가능성 높은 안양 기업을 대상으로 MAE 참가를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카메라모듈 조립 및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한국영상기술㈜(유상일 대표)은 심천의 S사와 100만 달러 규모의 가계약을 완료했다.

 아울러 ㈜예신정보기술(곽은영 대표)은 GIS기반의 위치추적, 모션감지기능 센서기술인 상황인지 기술을 적용한 IT 융합 안전 관재 시스템을 하훼이 가스건설 현장 등 관제 시스템 적용을 위한 80만달러 규모의 사업컨소시엄 참여 요청을 받았다.
 
 ㈜인포피아(고만석 대표)의 경우 Connected Health 컨셉의 스마트폰 혈당기 관련 엡서비스를 소개해 China Unicom 등 이동통신사업자들의 e-health 부가사업 추진과 연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사업은 현재 중국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직접 연계해 추진 될 예정이다.
 
 엄청난 벤처는 중국 Wenbo사와 현지법인 설립 및 중국어 버전 콘텐츠 개발 협의로 총 50만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 계약 추진 예정이다.

 또한 나인드림스는 HUAWEI, China unicom 등과 비즈니스 상담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5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teamFTS, ㈜유타스, 플럼, 티그레이프, 파르스프로토토, 핑크돌핀 등이 중국 등 아시아 이동통신사들과 활발한 사업 상담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편 전만기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향후에도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조 확대와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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