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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수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여성·노인 안전귀가를 위한 U-케어가드 서비스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연수경찰서)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종철)과 연수경찰서(서장 박승환)는 16일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여성·노인 안전귀가를 위한 U-케어가드 서비스 간담회를 가졌다.
U-케어가드란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린이·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위급 상황시 스마트폰 잠금화면 단축키를 누르면 SOS 경보음이 발생하며 대상자의 정확한 위치와 동영상 정보가 보호자 및 U-City운영센터로 전송,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다.
연수경찰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조해 여성안심귀가길, 성범죄 우려 지역, 자전거 도난 위험 지역 등 생활안전정보를 U-케어가드 서비스 대상자에게 제공하기로 했으며 홍보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박승환 연수경찰서장은 “U-캐어가드 서비스는 늦은밤 여성, 아동의 안심귀가와 우범지역의 범죄예방 등 주민에게 획기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U-케어가드 서비스는 송도신도시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용 중이며 오는 10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