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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북 보은 판동초등학교 강당에서 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왼쪽)과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오른쪽)이 무료의료진료 서비스를 받고 있는 농업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충북농협) |
농협충북본부와 남보은농협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보은 판동초등학교 강당에서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실시한다.
이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지원과 법률구조, 장수사진촬영, 문화예술공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어촌종합복지 서비스로 (사)농촌사랑운동본부와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남보은농협은 힘찬병원과 협약을 통해 어려운 형편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진료(1000여명)를 실시하고 장수사진촬영(300여명) 무료법률상담(150여명)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과 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은 "농업인 행복버스 운행으로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며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