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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인천시티투어-경인아라뱃길 여행상품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4-07-01 21:43

 아라김포마리나 범퍼보트.(사진제공=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은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코레일관광개발은 K-water 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 (주)워터웨이플러스와 함께 ‘경인아라뱃길 및 강문화관 관광레저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해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한 바 있다.


 이달부터 연중 운행하는 이번 상품은 인천시티투어와 함께 아라뱃길을 둘러보는 당일 코스로 운영된다.


 상품 내용은 오전 8시 서울역 집결 후 버스를 이용해 인천으로 출발하는데 가장 먼저 6070시대의 삶의 현장을 만나볼 수 있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과 세계명작동화를 접목한 인천 대표 명소인 송월동 동화마을을 관람한다.


 오후에는 차이나타운에서 자장면을 맛본 후 문화해설사와 함께 한중문화관, 삼국지 벽화거리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차이나타운에서 아라뱃길 서해 방면 시작점인 아라타워를 시작으로 이곳의 랜드 마크인 원형 전망대 아라마루를 지나 카약, 범퍼보트, 수상자전거 등의 수상레저체험이 가능한 한강방면 시작점인 아라김포마리나를 즐긴 후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이건태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경인아라뱃길은 수도권에서 부담 없이 문화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어 주목받는 관광지이다. 금번 버스여행상품을 시작으로 KTX-인천공항 노선 및 공항철도와 연계해 강문화 레저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천시티투어, 경인아라뱃길 당일 여행' 상품요금은 주중 3만2500원, 주말 3만4500원이며 이달부터 매일 진행된다.


 왕복교통비, 입장료, 중식, 체험비, 인솔비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며 여행자보험, 제공식 외 식비 및 기타 개인경비는 불포함이다.


 예약은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 또는 콜센터(1544-7755)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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