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둔산 입구에 위치한 한밭식당(대표 이향주)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에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
대둔산 입구에 위치한 한밭식당(대표 이향주)은 4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에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만드는 나눔에 함께 하고자 희망나눔명패달기에 동참했으며,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는 완주지역 4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이 대표는 “나눔은 함께 할수록 더욱 더 가치 있는 것 같다"며 " 사업이 더 잘되면 봉사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는 매월 일정액 이상을 적십자에 기부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사업장으로 희망나눔 명패를 부착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곳임을 홍보하고, 이웃에게는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
후원금은 도내 820가구 4대 취약계층에게 희망풍차 결연을 맺어 매달2만5000원 상당의 물품전달과 방문서비스를 하고 있다.
적십자사를 통해 납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