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북대평생교육원과 (사)3D프린팅산업협회가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인가협회인 (사)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와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제 구축과 공동발전을 위해 3D프린팅 관련 교육과정 및 전문 인력 양성,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에 관한 사항 등에 합의했다.
현재 3D프린팅 분야는 산업 현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지만 검증된 교육이나 관련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충북대 평생교육원이 (사)3D프린팅산업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분야별(산업분야 재직자ㆍ구직자. 교육분야 실습교사ㆍ교원직무) 표준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해 3D프린팅 분야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찬훈 충북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이 미래 사회에 다양하게 사용될 3D프린팅 기술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대 평생교육원이 3D프린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