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김장중기자
송고시간 2014-08-26 14:22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정책기획단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민간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7일 오후 2시부터 대구 EXCO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TP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공공데이터의 적극적 개방과 민간 활용 활성화를 통해 시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특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 경제적 가치들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강동석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장이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정책 방향’을, (주)더아이엠씨 전채남 대표는 ‘공공데이터를 비즈니스에 적용한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대구시는 지금까지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와 공공데이터 개방과 관련, 민간분야에서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대구TP 김용환 정책기획단장은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공개하고 소통해 공익성, 투명성, 경제성을 높이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새로운 서비스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 지속성장 가능한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TP 정책기획단은 대구시와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모두 4차례 걸쳐 산․학․연․관 전문가 TFT를 구성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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