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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훈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사진출처=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는 한국전시주최자협회와 함께 제14회 대한민국 전시인 워크샵을 29일부터 1박 2일 동안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전시인 워크샵’은 그간 인천에서 개최되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대전에 유치하게 됐고 전국의 전시 주최자, 전시장, 전시장치, 서비스, 전시관련기관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하는 국내 전시업계 대표행사이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특히 단일 전시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로 성장한 ‘심토스 2014(SIMTOS)’의 성공전략, 사물인터넷 관련 트렌드가 전시회에 미칠 영향과 대응,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아이디와 솔루션 등 비중 있는 주제 강연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부대행사로 대전의 새로운 관광지로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 대전시에서는 이번 워크샵 참석자를 대상으로 국제전시컨벤션 센터 건립계획을 포함한 엑스포재창조계획 등을 소개한다.
그간 서울, 수도권에서 주로 전시 및 박람회를 기획하고 있는 전시 주최자들이 대전에서 전시관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대전의 전시장 여건 등 개최지원 관련 사항들을 홍보함으로써 그간 주로 국제회의도시로 알려진 대전을 전시회 개최도시로서도 면모를 갖추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