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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3D프린팅KOREA’, 국내 최초 ‘3D프린터로 만든 의류 패션쇼’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김영주기자 송고시간 2014-11-05 10:35

홍보대사 걸스데이 ‘3D프린터로 만든 의류 패션쇼’에 모델로 참여
 요즘 이슈가 되는 기술중 하나는 제조업의 패러다임에 변혁을 일으킬 미래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3D프린팅 기술이다.

 대한민국의 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 이런 의문점을 눈으로 확인할 기회가 열린다.

 국내 3D프린팅 산업을 조명하는 3D프린팅 전시회가 오늘 열린다. 
 
 (사)3D프린팅사업협회는 5일~8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2014 3D프린팅 KOREA(3D PRINTING KOREA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관련 산업 전반의 시장동향과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비엔에스, 대건테크, 영진하이텍, 성운Meterials 등 국내 80여개 업체와 대학 연구소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제품은 3D프린터, 3D프린팅 소재 및 부품, 3D스캐너, 소프트웨어, 연구용 및 교육용 시제품 등이며 참가 업체들이 개발한 제품의 시연 및 신기술 발표회를 할 수 있는 기술 세미나도 기획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3D프린팅 KOREA’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스데이가 모델로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3D프린터로 만든 의류 패션쇼’가 열린다.

 3D프린터 제조 및 공정기술, 각종 IT 솔루션 및 응용기술에 대한 다양한 컨퍼런스도 개최돼 3D프린팅 기술의 변화와 응용분야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3D프린팅산업협회 국연호 회장은 “이번에 새로이 개최되는 ‘2014 3D프린팅 KOREA에서 3D프린팅 관련 응용산업, 소재산업,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산업간 기술융합 및 접목사례와 가능성을 홍보함으로써 3D프린팅산업 분야에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 3D 프린팅코리아’는 디지털프린팅, 사인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광고 산업 전시회 ‘2014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과 동시 개최될 예정으로 두 전시회에서는 국내 업체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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