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구 EXCO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서 다수의 경산지역 기업체가 수상했다.
정부포상부문에서 3000만불 수출을 달성한 (주)우신산업(대표 서중호) 등 9개 업체가 수출탑을 수상했다.
유공자포상부문에서는 ㈜세흥 김건우 대표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경북도지사 표창기업체에는 대양H.T.M 등 4개 회사가, 유공근로자 부문에는 ㈜에나인더스트리 김한용 차장 등 6명이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경산시는 글로벌 경제위기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이들 기업체와 수상자 전원에게 26만 시민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