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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13명 서울 관광자원 발굴 프로젝트 수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노민호기자 송고시간 2014-12-24 14:19

 서울시내 6개 대학 대학생 213명이 언론·광고·홍보 관련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서울 곳곳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를 찾아내 서울 관광자원으로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통해 발굴된 콘텐츠는 총 45개. 웹툰, 영상, 출판, PR전략서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14학년도 2학기 대학연계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 ‘원순씨와 미래 소통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조금 특별한 강의실 밖 수업’을 오는 26일(금) 오후 1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12월까지 진행된 이번 2학기 프로젝트에는 ▶동국대학교 ‘뉴미디어와 광고(지도교수:최영균)’ ▶서강대학교 ‘IMC 캠페인 실습(지도교수: 유현재)’ ▶서경대학교 ‘창의콘텐츠개발론(지도교수:방미영)’ ▶성균관대학교 ‘언론실무교육(지도교수:박인곤)’ 등 4개 수업과, ▶숙명여자대학교 광고학회 ‘애드벌룬(지도교수:문장호)’ ▶이화여자대학교 SNS동아리 ‘이화시즘(지도교수:임유진)’ 등 2개 대학 동아리가 참여했다. 
 
 ‘조금 특별한 강의실 밖 수업’은 6개 대학에서 각각 대표 작품 하나씩을 발표하고, 네이버·다음카카오 및 시 관광정책과 전문가들이 강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예비 소통 전문가들의 선배로 참여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대학별 발표가 끝난 후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콘텐츠에 대한 강평과 213명의 예비 소통 전문가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6개 대학의 발표 내용을 포함해, 대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발굴해 낸 웹툰, 영상, 출판,PR 전략서 등 45개 콘텐츠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시민청 시민플라자(B2)에서 ‘미래 소통 전문가들의 조금 특별한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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