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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대 문예창작학과 4학년 민재명씨는 안드로메다(주)에 창업주로 스마트폰 착발신 광고노출과 수익공유에 관한 특허를 출원해 창업선도대학 아이템 사업화에도 선정됐다.(사진제공=한남대) |
한남대 문예창작학과 민재명(25)씨가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30일 오후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한다.
미래를 선도할 인재 100(고교60명, 대학생 40명)명 선발에 한남대 문예창작과 민재명 씨가 선발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상금 300만원과 부상으로 연수기회가 주어졌다.
민 씨는 지난 9월 안드로메다(주)를 창업해 벤처기업으로 인증 받아 스마트폰 착발신 중 광고노출과 수익공유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고 창업진흥원에서 시행한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에도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민 씨는 “통신비용을 낮추는데 일조하고자 통화대기시간에 광고를 듣고 통화료를 절약하는 애드링을 개발했다”며 “스마트폰 앱을 출시하고 광고주를 모집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해 2월 졸업을 앞둔 민 씨는 시 전문 계간지 시와 정신 2014년 봄호로 등단한 시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