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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와이즈웨딩 손혜경 대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특별취재팀 송고시간 2015-02-23 18:01

행복 메신저, 와이즈웨딩 실력에 진심을 더한다!
이양은 기자가 만난 사람
 와이즈웨딩 손혜경 대표.(사진제공=이코노미뷰)

 "사람의 마음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요? 고객을 먼저 사랑하는 애정과 일에 대한 열정이 오늘의 와이즈웨딩을 만들었습니다"


 와이즈웨딩은 대한민국 웨딩업계와 10년간 함께해온 플래너들을 통해 웨딩을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만들어주는 기업이다. 그래서 고객의 60% 이상이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아 와이즈웨딩을 찾고 있다.


 진정 '제대로 일하는' 웨딩컨설팅기업 와이즈웨딩은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웨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고수준의 실력은 물론 사랑과 진심을 담은 서비스로 유명한 와이즈웨딩의 손혜경 대표를 만나 차별화된 노하우를 들어봤다. 결혼을 앞둔 커플들은 이 기사를 꼭 읽어보자.


 와이즈웨딩은 웨딩업계에서 오랜 경험으로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인력들이 모여 오픈한 웨딩컨설팅기업이다. 유명 결혼정보회사의 창립 멤버인 손혜경 대표와 팀장급 웨딩플래너들로 구성돼 있다.
 오랜 현장경험을 통해 고객의 성향에 따른 선호도, 만족사례는 물론 상품의 퀄리티와 구성의 조화를 판단하는 탁월한 안목까지 갖추고 있는 '제대로 일하는' 웨딩컨설팅기업이다. 그래서 고수, 강성연, 조진웅 등 유명 배우부터 문지애 등 아나운서와 스포츠스타들까지 와이즈웨딩을 찾았고, 현재도 전체 이용 고객의 60% 이상이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아 와이즈웨딩에 방문하고 있다.


 신데렐라의 웨딩리허설.(사진제공=이코노미뷰)

 ◆진심과 실력, 그리고 열정!


 와이즈웨딩의 캐치프레이즈는 'I'm happy, too!'. 기자는 먼저 손혜경 대표에게 그 의미를 물었다. 


 "와이즈웨딩의 행복 플랜은 언제나 고객을 향합니다. 고객이 와이즈웨딩을 통해 행복할 때 저희는 더 큰 만족과 보람을 느끼기 때문이죠. 고객을 모든 서비스의 중심에 두고 고객과 함께 행복을 느끼기 위해 'I'm happy, too!'를 기업철학으로 잡았습니다"


 웨딩컨설팅은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더 큰 행복을 전하는 아름다운 일이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의 경우 체계적이지 못한 교육환경과 천편일률적인 컨설팅 서비스 제공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와이즈웨딩은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3개월 이상의 집중 교육으로 웨딩플래너들의 전문적인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동시에 플래너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저렴한 웨딩패키지를 진행하더라도 신부가 돋보일 수 있고, 반대로 고가의 웨딩패키지를 하더라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오지 못할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아세요? 이유는 플래너의 실력이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심(眞心)을 바탕으로 한 실력을 가진 전문가가 돼야 합니다. 진심이란 말 그대로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인데요.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진심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실력'과 '진심'을 동시에 갖춘 전문가로서 고객을 대하고 있습니다"


 와이즈웨딩의 플래너 양성시스템은 체계적이고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프로페셔널 멘토링 프로그램, 서비스 퀄리티 평가시스템, 트랜드 분석 워크샵과 연구과제 경연 등을 통해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당신이 꿈꾸는 101가지 웨딩드레스 展.(사진제공=이코노미뷰)

 ◆웨딩컨설팅에 IT를 더하다


 와이즈웨딩은 고객의 현명한 결정을 돕기 위해 IT시스템을 활용했다. 와이즈웨딩 '스타일링 갤러리'의 경우 1만3000여 개의 웨딩관련 Data Base를 담고 있는데, 이 같은 정보들은 고객이 웨딩홀, 웨딩패키지, 신부 연출, 본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식 관련 항목들을 결정할 때에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된다.


 이는 고객에게 맞는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웨딩스타일링을 받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웨딩플래너는 스타일링 갤러리 시스템으로 신랑, 신부의 취향에 맞는 이미지나 스타일을 스크랩, 각 과정에서 이를 참고로 보다 완벽한 웨딩 진행을 이끈다.


 '스타일링 갤러리'는 웨딩패키지의 구성을 결정하는 것에 그치는 기존의 단편적인 상담 과정을 탈피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웨딩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와이즈웨딩의 노력이다.


 또한 인트라넷을 기반으로 한 와이즈웨딩만의 독자적인 고객관리 시스템(WPS: Wisewedding Planning System)을 이용해 고객 관리와 예약, 발주, 동행 등 일정을 철저히 관리한다.


 와이즈웨딩 스타일링페어.(사진제공=이코노미뷰)

 ◆와이즈웨딩, 웨딩의 시작과 끝


 컬렉션 형태로 매년 열리는 '와이즈웨딩 SHOWOROOM'은 VIP고객을 위한 웨딩드레스 쇼.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최신 웨딩드레스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턱시도, 이브닝드레스, 한복 등 다양한 컬렉션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와이즈웨딩 쇼룸은 2012년 와이즈웨딩 'SHOWROOM SEASON.1'을 시작으로 최근 'SEASON.5'까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와이즈웨딩 쇼룸은 그동안 보여 주기만 했던 기존의 드레스 쇼가 아닌 실제 수요를 가진 고객층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고 정보를 얻는 국내 최초의 웨딩드레스 쇼입니다. 신부는 와이즈웨딩 쇼룸을 통해 전체적인 트렌드를 볼 수 있고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년 호응이 뜨겁습니다"


 '예비 신부가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웨딩박람회'로 손꼽히는 '와이즈웨딩 스타일링 페어'도 유명한데, 연 2회 개최되는 이 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한정된 인원을 초대하고 일대일 맞춤웨딩스타일링을 진행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엄선된 웨딩브랜드의 참가와 호객행위 없는 편안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최신 웨딩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웨딩스타일링 존을 운영함으로써 최고의 웨딩 박람회로 입지를 굳혔다.


 국내 유일 웨딩드레스 전문 전시회이며 101벌의 웨딩드레스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당신이 꿈꾸는 101가지 웨딩드레스 展', 고객 추첨을 통해 미리 예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신데렐라의 웨딩 리허설'에 이르기까지 와이즈웨딩의 모든 프로그램은 고객의 니즈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와이즈웨딩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기획력의 결과물이다.  

 와이즈웨딩 SHOWROOM.(사진제공=이코노미뷰)

 ◆봄을 닮은 기업, 봄을 닮은 CEO


 올해 초 와이즈웨딩은 공식적인 해외활동을 시작한다. 현재 싱가포르와 제휴를 맺고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손혜경 대표는 고객서비스를 할 때처럼 꼼꼼하고 세심하게, 한 단계 한 단계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해외 시장 전략을 세우고 있다. 또한 와이즈웨딩에서 야침차게 준비하는 '온라인 웨딩콘텐츠 비즈니스'도 벌써부터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손혜경 대표에게 고객을 200% 만족시키는 와이즈웨딩만의 비결을 물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요? 고객을 먼저 사랑하는 애정과 일에 대한 열정이 오늘의 와이즈웨딩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와이즈웨딩 손혜경 대표.(사진제공=이코노미뷰)


 손 대표는 웨딩업계 17년차 베테랑이다. 웨딩플래너 아카데미 설립, 웨딩컨설팅 전문잡지 발행, 웨딩 복합 멀티플렉스 오픈 그리고 다양한 웨딩페어까지, 그녀는 웨딩업계에서 알아주는 유명인사다. 안정된 직장을 접고 창업을 결심한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손 대표는 '행복'이라는 키워드로 답했다.


 "일과 나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부터 '행복'의 의미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금전과 명예보다 '행복'한 일을 꿈꾸게 됐어요. 행복의 조건이란 뭘까요? 저는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는 것,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 다른 이들의 행복을 돕는 일로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와이즈웨딩을 오픈하게 됐습니다"


 손혜경 대표가 인터뷰 내내 강조한 키워드는 단연 '행복'이었다. 스스로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돌이켜보면 기자가 와이즈웨딩 로비를 들어서던 순간부터 마주친 와이즈웨딩의 사람들은 모두 미소를 품은 행복한 모습이었다.


 겨울 날씨가 무색하게 와이즈웨딩에는 봄기운이 가득했다. 행복을 전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은 사계절 내내 봄기운이 가득하지 않을까. 봄을 닮은 손혜경 대표는 CEO이기 이전에 '행복 메신저'였다.


 [이양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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