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당산초등학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박금환 전문강사를 초빙해 수학여행 안전요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당산초등학교) |
인천당산초등학교는 25일부터 26일까지 14시간 과정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박금환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당산초등학교 교원은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골절과 환자 이송 등을 주제로 해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직접 실습 해 보는 시간을 통해 학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사고 위험에 처한 학생들에게 적절한 구조 및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김성배 교장은 “이번 연수는 인천시 처음으로 수학여행 안전요원 전문 강사가 학교로 방문해 실시하는 연수로 더욱 의미가 크고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현직 교사들이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를 통해 인천당산초등학교의 교직원은 모든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우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