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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충북 영동 부용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에어로켓을 쏘며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
충북 영동 부용초등학교(교장 진순장)가 1일 교내에서 ‘과학의 날’ 행사를 가졌다.
제48회 과학의 날(4월21일)을 앞두고 실시한 이날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력과 탐구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220여명의 부용초 어린이들이 참여해 과학그림, 전자과학, 기계과학, 로켓과학 등의 종목 가운데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 1종목을 선택,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로켓과학 종목에서 에어로켓을 발사해 보는 체험은 학생들에게 큰 호기심과 함께 인기를 끌었다.
에어로켓 분야에 참여한 어준서 어린이(3년)는 “에어로켓을 발사해 보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됐다”며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날아가고 싶은 꿈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진순장 교장은 “이번 과학의 날 행사에 학생들이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적극 참여해 뿌듯했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고 탐구하는 태도를 길러 미래 과학자의 꿈에 한 발 다가서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