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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아시아뉴스통신] 변정희기자 송고시간 2015-04-18 11:48

 부산 서동도서관(관장 이순재)은 다음달 9일부터 7월 25일까지 4차례에 걸쳐 '희망의 숲을 이야기 하다' 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주제 특성화 도서관괸 서동도서관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느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책과 숲에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인문학을 접목한 숲과 생태 환경 관련 전문가 강연 및 탐방 등으로 진행한다.

 1차는 오는 5월9일 '우리나라 숲 이야기' 강연과 범어사 등나무숲 탐방을, 2차는 5월30일 '숲 속 생태계 이야기' 강연과 양산 통도사의 숲길을 각각 탐방한다.

 3차는 오는 6월20일 '치유의 숲 이야기' 강연과 구덕산 편백나무숲 탐방으로 운영되고 4차는 7월25일 '청소션과 함께하는 숲 이야기' 강연과 부산화명수목원 탐방으로 진행된다.

 4차례의 강연과 탐방을 마친 후 참가자들이 시낭송회 및 자연물공예체험 등 숲을 통해 열린 몸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후속모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서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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