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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증평군 증평초등학교(교장 임광만)가 4~6학년을 대상으로 괴산경찰서와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가운데 괴산서 윤나라 순경(연단)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
충북 증평군 증평초등학교(교장 임광만)가 20일부터 22일까지 4~6학년을 대상으로 괴산경찰서와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괴산경찰서 이용만 경위, 이경제 순경, 윤나라 순경이 각 학급을 방문해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과 심각성 및 대처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교육 받은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서의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 상호간에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친구를 사랑하는 학교문화를 정착시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