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레스큐다이버 전문연수과정 모습.(사진제공=해양센터) |
해양특성화 체험기관인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유홍룡 이하 해양센터)는 '레스큐다이버 전문연수'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6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이번 연수는 스쿠버 기초 및 해양인명 구조술, 레스큐다이버의 3가지 과정으로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최대 20명이다.
레스큐다이버 전문연수는 스킨스쿠버 유자격자 및 수중활동이 가능한 자, 청소년지도자, 스쿠버 자격등급 향상이 필요한 자, 해양에 대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열려 있다.
이번 전문연수 과정을 통해 참가자는 제한수역‧개방수역의 종합구조 실습,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작동법과 다이빙 사고관리 과정 등을 숙지하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다.
이를 통해 해양안전의 종합적인 이론 및 실제를 체득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참가신청은 청소년지도사종합정보시스템(yworker.youth.go.kr)‘연수신청→전문연수’ 메뉴에서 가능하다.
유홍룡 원장은 "해양체험센터는 해양특성화 국립시설로 안전한 해양안전 체험지도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레스큐다이버 연수과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3년 7월 개원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해양센터는 청소년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비전을 갖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