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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경남 하동 찾아가 의료지원 ‘호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5-05-01 14:04


 30일 경남 도내 농촌지역을 누비며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는 창원힘찬병원 이번에 하동을 찾아가 지역 노인들에게 물리치료 등 무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힘찬병원)

 경남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이 큰 호응을 얻으며, 귀감이 되고 있다.


 30일 하동지리산농협(조합장 오흥석)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형외과 전문의 전성옥 부원장과 신경외과 전문의 박제언 소장 등 20여명의 직원이 의료봉사에 참여, 혈당∙혈압 측정, 엑스레이 촬영, 진료∙상담,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30일 경남 도내 농촌지역을 누비며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는 창원힘찬병원 이번엔 하동을 찾아갔다. 신경외과 전문의 박제언 소장의 진료 모습.(사진제공=창원힘찬병원)


 전성욱 부원장은 “농사를 짓는 노인들은 무릎, 어깨, 허리 등에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기 전에 관절과 척추 건강을 체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 행복버스 사업에 참여해 하동, 의령, 함안, 거창 등 도내 농촌 지역 주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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