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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힘찬병원, 가정의 달 맞아 제6회 환자 사랑 음악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05-11 22:28

환자와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 전달
 지난 9일 인천힘찬병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원내 로비에서 환자 사랑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피움컴퍼니)

 인천힘찬병원(병원장 송문복)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원내 로비에서 ‘환자 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치료뿐만 아니라 한번 인연을 맺은 환자는 끝까지 책임지는 인천힘찬병원의 ‘환자=가족’이란 모토로 시작된 음악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아 200여명의 환자와 가족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버들피리(이연원씨), 김은경씨 등이 출연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선사했고 그 밖에 무용, 민요, 가요, 색소폰 연주, 팝송, 트로트 메들리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마련돼 잠시나마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편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환우는 “병원에서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모처럼 주말을 즐겁게 보냈다”며 “병원이 환자 치료만 하는 곳이 아니라 동네 사랑방 같이 편한 느낌이고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문복 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환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이번 음악회가 관절·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은 물론 병원을 찾는 가족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주는 음악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함께 환자들과 가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해 우리병원이 편히 치료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힘찬병원은 이달 한달 동안 우리 가족 건강챙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골밀도, 심전도, 폐기능, 흉부X선, 청력, 시력, 갑상선, 상복부초음파 등의 정밀 종합검진권을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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