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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경남 의령 동부농협(조합장 전상곤)과 농협의령군지부(지부장 윤해진)은 동부농협 2층 회의실에서‘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사진제공=의령군지부) |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지원과 법률구조, 장수사진촬영, 문화예술공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종합복지서비스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지난 8일 무료 장수사진을 촬영과 평양예술단의 ‘문화공연’으로 한적한 시골마을에 활기와 웃음을 불어넣었다.
13일에는 창원힘찬병원 의료진 20여명이 동부농협 지역 노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관절·척추질환에 진단과 최신 장비를 이용한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벌였다.
윤해진 지부장은 "농업인 행복버스 운행으로 농촌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며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