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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7월 이달의 기업' ㈜건화이엔지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5-07-02 10:32

매 격월 마다 우수 기업을 선정, 기업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

 2일 경산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7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건화이엔지 허용훈 대표이사(오른쪽)와 최영조 경산시장(왼쪽)이 회사기 게양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는 '7월 이달의 기업'으로 ㈜건화이엔지를 선정하고, 2일 최영조 시장과 허용훈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건화이엔지는 진량읍 대원리 경산3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로 지난 2005년 공장설립 후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로 지난해 매출액 687억원, 고용인원 260명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2015년  7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건화이엔지 허용훈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지난 2010년 고용우수기업인증, 2011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인증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11명으로 연구조직을 구성해 기술개발 및 품질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또 중국과 인도에 법인을 설립해 현지에서 자동차부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유럽, 남미 등 세계 10여개국에 자동차부품을 수출 전년대비 33%의 수출증가를 이룩해 지난해 2014년 500만 달러 수출의 탑과 지난 3월 납세자의 날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허 대표는 노사간 화합을 위해 매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현장관리자들과의 대화를 통한 화합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체력단련실 운영, 학자금 지원 등 직원복리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또 매년 대동시온재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격월로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화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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