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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201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시행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07-12 18:08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구립도서관인 소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201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음달 29일부터 오는 10월24일까지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조경제와 국민 삶의 가치 향상을 위한 ‘창의력’과 ‘상상력’ 개발 토대 마련과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인문학 강연 및 현장탐방을 통한 인문학의 상시 학습으로 공감 인문학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래도서관은 ‘시와 함께 노닐다’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통해 인문 가치 확산 및 시를 통해 인문학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시를 사랑하는 문화적 감각을 배우며 지역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일정은 인문학 강연 3회와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영화상영 1회로 운영된다.

 접수방법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홈페이지(www.namdonglib.go.kr)및 방문접수이고 모집대상은 성인 및 청소년으로 강연 80명, 탐방 30명, 후속모임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 (032-453-5944)로 문의하면 된다. 

 소래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알리고 문화도시·인문도시로써의 도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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