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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가을산행 방해하는 다리-발목 통증 잡기 건강강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09-21 23:36

 힘찬병원이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3시 가을산행 방해하는 다리-발목 통증 잡기를 주제로 강남, 강북, 목동, 인천, 부산 5개 분원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곧 돌아오는 단풍철에는 가을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 중 다리와 발목에 통증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날 전망이다.

 한계를 넘는 무리한 산행은 건강에 도움이 되기보다 해를 입기 쉽다.

 산행 후 통증을 장기간 방치하면 부상 정도에 따라 무릎과 발목의 연골 손상 등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가볍게 봐서는 안된다.

 이번 강좌는 산행 중 생길 수 있는 다리와 발목 부상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과 치료법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 힘찬병원 이광원 부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등산 부상은 40대와 50대 환자들이 많은데 등산 중 무릎 부상을 입은 사람 대다수가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다가 수술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는 법, 부상을 당했을 때 응급 처치법, 통증에 따라 의심할 수 있는 관절 질환과 치료법 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힘찬병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정형외과 질환을 주제로 매달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당일 가까운 힘찬병원의 강연 장소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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