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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합천서 ‘농촌사랑’ 의료지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5-09-23 13:23

합천동부농협과 업무협약

 22일 '농촌사랑 의료지원' 활동에 나선 창원힘찬병원 전성욱 부원장(왼쪽)과 한성훈 소장이 합천군을 찾아가 지역노인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힘찬병원)

 경남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은 22일 합천 지역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관절센터 전성욱 부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척추센터 한성훈 소장(신경외과 전문의)이 관절∙척추 질환 진료를 맡았다.


 또 직원 20여명이 참여,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농촌 노인들의 말벗이 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2일 창원힘찬병원과 합천동부농협이 업무협약을 체결 모습.(사진제공=창원힘찬병원)


 전성욱 부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촌지역 노인들의 관절∙척추 건강을 체크해드리는 시간이 됐다”며, 노인들에게 “평소 농사일을 할 때나 명절 손님맞이로 집안일을 할 때, 무리하게 무거운 물건을 들지 말고 틈틈이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료에 앞서 창원힘찬병원은 합천동부농협(조합장 김명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근 마을 2곳과 1사1촌 협약을 맺기도 했다.


 창원힘찬병원은 경남 지역 농업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남농협과 함께 의료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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