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최된 분재국 전시회 모습.(사진제공=상주시청) |
'제14회 상주시 국화연구회 분재국' 전시회가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북 상주 향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국화연구회원(회장 권정운)와 함께 조기 개화가 어려운 분재국의 개화시기에 맞춰 전시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5명의 동호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껏 가꾸어온 목부작, 석부작 등 분재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꾼 입국, 달마ㆍ복조국, 소국 등 다양한 작품 10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어지며, 이를 위해 야간조명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