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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인천점, ‘Back to 1980s 그 시절을 추억합니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5-11-01 17:39

‘레전드 팻션 제안’, ‘개점 축하 바이어 염가 판매’ 등 풍성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10일간 신세계 인천점이 ‘Back to 1980s 고객 감사 대제전’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 인천점)
 
 신세계 인천점(점장 이존성)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10일간 ‘Back to 1980s 고객 감사 대제전’을 진행한다.

 이번 고객 감사 대제전의 컨셉은 ‘레트로(복고)’로 정했다. 이는 몇 년 전부터 사회적으로 복고 마케팅이 큰 주목을 받으며 문화뿐 아니라 패션 전반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우편 광고물을 실제 지난 1980년대 신세계에서 사용했던 백화점 로고와 글씨체를 이용해 디자인했고 개점행사의 타이틀도 1980년대 주로 사용했던 ‘고객 감사 대제전’ 이라고 정하고 쇼핑백도 1980년대 느낌이 나는 디자인으로 특별 제작해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이번 ‘고객 감사 대제전’ 행사에는 우선 ‘레전드 팻션 제안’ 지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진정한 레트로 트렌드를 소개, 브랜드마다의 역사와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는 시그니처 아이템을 제안을 준비했다.

 에트로 숄더백 (115만원), 레이밴 선글라스 (26만원), 캘빈클라인 진 청 퍼자켓(29만8000원), 스와로브스키 스완 목걸이(14만5000원), MLB 모자(3만6000원), 리복 펌프퓨리 슈즈(21만9000원), 리바이스 연청/진청 팬츠 (7만7400원 / 12만9000원) 등의 레전드 팻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개점 축하 바이어 염가 판매’ 라는 현재 백화점의 특가 상품의 옛 명칭을 사용하는 상품도 다양하게 기획하여 셔츠, 다운재킷, 내의 세트, 운동화, 부츠, 핸드백, 주방용품, 차렵이불세트, 가죽소파, 식탁 세트 등 다양한 장르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SHINSEGAE EXCLUSIVE (신세계 익스클루시브)’ 상품, ‘CASHMERE COLLECTION(캐시미어 컬렉션)’ 상품 등도 알차게 기획해 구성했다. 

 또한 ‘신세계와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 공모전’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세계에서의 지난 1990년 이전 추억을 담은 사진과 간단한 사연’을 모집한다. 

 이 행사는 신세계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은 이메일과 신세계 인천점 5층에 있는 신세계 갤러리에서 누구나 접수 할 수 있으며 출품작 중 선정된 작품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신세계 본점 본관에서 수상자 발표(11월17일, 화요일, 신세계 닷컴, 개별 통보) 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상 (1명, 신세계 상품권 50만원), 추억상 (10명, 신세계 상품권 10만원)으로 각각 시상할 예정이며 접수 고객께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음료권을 증정 1인 1회에 한해 오는 13일 기프티콘 발송한다. 

 문화홀 공연에는 오는 5일 오후2시 '레트로' 어게인 1988 콘서트 '변진섭', 13일(금, 오후 2시) '레트로' 돌아온 디바의 무대 '김현정' 공연이 진행되며, 증정기간 중 신세계 씨티카드, 신세계 삼성카드, 신세계 SC카드, 신세계 포인트카드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 선착순 증정 (공연별 각 100명한) 하고 있다.

 신세계 갤러리는 오는 29일(일요일) 까지 영국 런던과 웨일즈의 스트리트 사진은 패션의 자유로움과 함께 생동감 있는 일상의 미를 느끼게하는 김영철(331:Young) 사진작가의 ‘Coming and Going 3310: Fashion, Street, Photography’ 전시한다.  

 신세계 인천점 관계자는 "1980년대는 대한민국이 고도의 성장을 이루던 시기로 신세계 또한 80년대의 성장을 발판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올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어느 시대보다 뜻 깊은 추억이 남아있어 이번 개점 행사의 컨셉으로 잡았다"며 "11월에는 추억과 호기심이 가득한 복고마케팅이 가미된 개점 행사로 이어가고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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