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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나무숲 조성 시민 힐링공간 마련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5-11-03 08:47


 충남 당진시가 7억 5000만원을 들여 송악읍 복운리 일원 2만 3000㎡에 조성 중인 나무숲이 75%의 공정률을 보이며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3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권판매 수익금을 재원(녹색자금)으로 지난 6월부터 조성하고 있는 나무숲은 현재 교목 식재와 배수로 공사가 완료됐고 포장 및 시설물 공사도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시는 당초 계획대로 이달 말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눔숲에는 400m의 산책로와 정자 4개소, 운동기구 5개소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지역주민과 소외계층 및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녹색공간을 제공해 정서적, 육체적 안정에 기여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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