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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생활문화 동아리 페스티벌’ 열린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5-11-03 09:39


 사진은 지난 8월 열렸던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장면.(사진제공= 보령시청)

 충남 보령시는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생활문화 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보령지회가 주관하는 페스티벌은 지난 8월과 9월에 각각 열렸던 체감보령 생활문화 동호회 페스티벌과 보령예술제에서 많은 문화예술 동아리와 동호회, 단체가 열띤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또 다시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51개 팀이 신청했다.


 첫 번째 마당은 6일 열리며 대중과 호흡하는 밴드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 밴드 1967밴드 외 7개 팀이 참가하며 13,20,27일에는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날로 각각 14~15개 팀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밴드와 색소폰, 오카리나, 난타, 통기타, 클래식 등 악기공연, 가요민요 등 노래공연, 한춤, 재즈댄스,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등 춤 공연 등 예술 장르를 총 망라하는 대제전으로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 증가로 매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문화예술 단체 회원 그리고 생활문화 동아리 참여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는 이들의 공연 기회 제공을 통해 끼와 재능을 살리고 보다 발전시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속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주민 주도 방식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응사업 공모 교육, 관계자 회의를 수시로 가져 발전 방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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