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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면정 소식)가을 행락철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등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5-11-03 10:02


 
 청양군청 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정산면


 충남 청양군 정산면(면장 정성희)은 2일부터 3일까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면은 도시미관 개선 및 교통사고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도, 주차장, 횡단보도, 육교 등 광고물 부착이 금지된 장소에 무차별적으로 설치된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점검 및 철거작업을 펼쳤다.
 
 ▶장평면


 청양군 장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동일)는 지난 2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테마거리 조성을 위해 관내 국도39호선 3㎞구간에 걸쳐 도로변에 보리를 식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잡초 뽑기와 철저한 비배관리 등을 통해 내년 봄부터 황금빛으로 물드는 여름까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사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치면


 청양군 대치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창희) 회원 35여명은 지난 2일 칠갑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통행하는 탄정리∼장곡리 구간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유인식 부녀회장은 “칠갑산 등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청양의 이미지를 심어 주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에도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청양군 대치면(면장 강태선)은 지난 2일 면사무소에서 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이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긴급 이장회의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농업용수 등이 갈수록 고갈돼 가고 내년도 농업용수 수요량에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논의를 위해 실시됐다.


 ▶청양읍


 청양읍(읍장 최화용)은 지난 2일 관내 백세건강공원에서 2015 신나는 예술여행 마당극 ‘심봉사, 눈을 감다’ 공연을 개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 재원으로 추진하는 우수 예술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청남면


 청양군 청남면(면장 김종섭)은 3일 천안연암대학교 귀농지원센터 예비제대군인 귀농교육생 25여명을 대상으로 다목적회관에서 성공적 귀농 정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달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의 귀농귀촌과정을 수료중인 예비 귀농·귀촌인들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귀농 선진지 청양군을 방문해 청남면 고추, 토마토 농장과 대치면 산꽃마을 표고농장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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