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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화합 전진대회’가 3일 충남 보령시 대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 보령시청) |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화합 전진대회’가 3일 충남 보령시 대천체육관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인사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미소·친절·청결 운동과 법질서 결의’로 살맛나는 보령 만들기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회장 백경호) 주최로 지난 1년 동안의 미소·친절·청결운동과 법질서 확립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전진을 다짐하고 회원 간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회기 및 피켓입장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대회사 등 내빈 축사 ▶결의문 낭독 ▶회기 제창 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 협의회 박인용 감사 등 18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천북면 이효성 등 2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주산면 박종상 등 2명이 보령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는 등 9개 기관·단체에서 유공자 5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보령시협의회 16개 읍·면·동 지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자랑을 통해 회원 간 숨은 끼와 재능을 뽐냈다.
김동일 시장은 “친절한 시민을 양성하고 밝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 운동’ 동참에 감사 한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의 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