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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아동학대 예방 보안등 완공식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수기자 송고시간 2015-11-05 12:43


 전북지방경찰청은 5일 전주시 완산구 소재 삼천초등학교에서 전라북도 아동보호전문기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보안등(Safe Sensor)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보안등은 아동학대에 대한 도민의 관심 환기 및 학생들의 안전귀가를 도모하고자 전북경찰청,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협업, 전주·완주지역 학교 주변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아동학대 예방 보안등은 인터랙티브 라이팅 메시지 시스템을 도입, 사람이 지나가면 보안등 내 인체감지센서가 반응하여 라이트가 비춰지며 바닥에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현출되게 했다.


 보안등 설치구역 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전화 112 포스터·보드판을 설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다각적이고 가시적인 홍보효과를 거둠과 동시에 신속한 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전북경찰은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전라북도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아동학대 예방 보안등 설치를 확대하고, 신고 접수시 신속출동해 아동학대 적극대응,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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