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북보건대학교 대학본부 통합강의실에서 '2015 김천시 대학생 행복출산 서포터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진 후 우문경 시보건소장, 김승환 입학홍보처장, 주영희 간호학과 교수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북보건대학교) |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5일 대학본부 통합강의실에서 '2015 김천시 대학생 행복출산 서포터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보건대학교가 주관하고 김천시보건소가 주최했으며, 지역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산장려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27~28일까지 '대학생 대상 행복출산 더하기 지도자 교육'을 이수한 재학생 80명은 행복출산 서포터즈로 4개월간 김천시에서 출산장려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대상 2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6팀이 선정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아이좋아팀(신민지, 김재윤, 김재희, 박예진)과 내 자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팀(김혜림, 김혜원, 나미진, 도지애)이 공동 수상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지역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김천시와 함께 '행복출산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출산장려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