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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북면 道花동산서 나무가꾸기 행사...숲 가치 창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5-11-05 17:06

 5일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리 도화(道花)동산에서 펼쳐진 '2015 나무가꾸기'행사에 앞서 김주령 부군수가 "숲의 미래가치 창조를 통한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건설에 매진해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청)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11월 육림기간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초가 되는 숲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해 5일 북면 나곡리 산33번지 일원 ‘도화(道花)동산’에서 '2015년 나무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도화동산은 지난 2000년 동해안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사업으로 울진군이 지난 2001년 2.0ha의 면적에 조성한 배롱나무 동산이다.

 이번 행사는 "숲은 생명이고, 희망입니다"는 주제로 공무원, 공공 산림가꾸기 작업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비료주기, 가지치기, 하층 식생 정리와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김주령 울진부군수는 "나무를 심는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숲을 이용하고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 된다"며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통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과 정성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진군은 매년 1000ha 이상의 숲가꾸기 사업 시행을 통해 목재생산의 가치 증진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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