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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방산업진흥원, '2015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 워크숍'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5-11-05 17:14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 2015년도 워크숍 실시

 5일 한국한방산업진흥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한방산업진흥원)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원장 신흥묵)은 5일 오후 진흥원 3층 대회의실에서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현황점검과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사업 참여기관를 비롯해 참여농가, 운영위원, 실무위원, 참여지자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시 및  경산시, 영주시, 영양군이 주최하고, 한국한방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경산, 영주, 영양지역의 각 약용작물 생산자들이 참석해 3년간의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 운영위원회를 열고,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 성과보고, 2015년 주요사업 현황, 향후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 및 ㈜대구시 한약재도매시장의 한약재GMP제조시설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 김두완 총괄책임자는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은 우수 종근 보급에서 재배교육, 관리, 검사, 수매, 가공, 한의원 배포의 한약재 전 과정을 관리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한약재 생산을 목적으로 시범사업성격으로 추진됐다"면서 "이를 통해 앞으로 약용작물 명품화 사업을 경북도, 향후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은 경산, 영주, 영양의 약용작물 생산거점지역과 유통의 중심지인 대구시 4개의 지자체가 클러스터로 연결해 우수한 약용작물을 종근보급에서부터 생산, 가공, 유통, 홍보 마케팅 등 전반에 관한 시범사업의 성격으로 경상북도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10품목에 대해 추진됐고, 지난 8월 행복생활권 선도사업 평가에서 67개 사업 중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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