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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공대, 지역 메디컬IT 분야 활성화 위한 MOU 체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5-11-05 17:50

 5일 채석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왼쪽)이 정장영 경북의료기기산업 기업협의회장과 업무협약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금오공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은 5일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경북의료기기산업 기업협의회(회장 정장영)와 지역 메디컬 IT분야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련 분야의 인력 및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공동 세미나 및 포럼을 통해 지역 메디컬IT 분야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60여명의 지역 대학ㆍ기업ㆍ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메디컬IT 분야 산ㆍ학공동체 분과 구성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순천향구미병원 등 다양한 관련 단체의 특강을 통해 지역 메디컬IT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은 이번 세미나를 기반으로 메디컬IT 공동체 분과를 구성하여 지속적 연계협력방안 모색하고, 관련 기술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 공동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채석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은 "지역 대학과 기업, 병원의 산학공동체 분과 구성을 위한 초석을 기반으로 지역 메디컬 IT분야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추진해 창조경제시대 새로운 먹거리가 창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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