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북 구미시 민간 자율방재단원들이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가리산 방재캠프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방재워크숍'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청)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6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가리산 방재캠프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방재워크숍'을 갖는다.
자연재난을 행정 역량만으로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지역의 민간 자율방재단원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방재단원 40여명은 재난대응 구조체험, 수해복구현장 견학, 피난 체험,안전지도 만들기 등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설동주 안전재난과장은 "자연재난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방재단의 역할 및 임무를 숙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