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5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전주대, 12일 청년창업한마당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기자 송고시간 2015-11-09 14:46


 전주대학교는 오는 12일 예술관 JJ아트홀에서 ‘창업을 맛보다’를 주제로 '2015년 청년창업한마당투어' 행사를 연다.


 요리사 겸 CEO(최고경영자) 오세득, 방송인 김영철의 스타특강,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시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Flea market(플리마켓:벼룩시장),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창업기업들의 공동판매장인 'JJ여우樂(락)’'이 마련한 홍보관, 3D프린팅 체험, 대학생 창업상담, 세계를 웃긴 공연가 '옹알스'의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다.

 스타특강으로는 방송인 김영철이 미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태도를 바꿔라'(Change your attitude)를 주제로 강의하고, 오세득 셰프(요리사)가 요즘 뜨고 있는 요리 창업에 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세계 3대축제인 영국 '에딘버러 축제'에서 동양인 최초로 수상한 K-코미디 한류 열풍의 선도 퍼포디언(공연가) ‘옹알스’의 창업스토리 특별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전주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시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창업동아리 플리마켓(Flea market:벼룩시장)과 전주대학교가 배출한 창업기업들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한옥마을 공동판매장 ‘JJ여우樂’ 홍보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D프린팅 체험부스, 대학생 창업상담 등 다양한 기획과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쉽고 즐겁게 창업을 맛볼 수 있다.


 전주대 창업지원단 백상용 단장은 "선배창업가를 통해 성공창업노하우를 배워 (예비)창업자 및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창업에 접근할 수 있고, 참신한 창업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 발굴에서부터 교육, 창업, 성장까지 지속적인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대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난 2011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돼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우수대학 평가 및 전국 최대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안팎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창업플랫폼을 활용한 청년창업STAR(스타) 육성을 비전으로 모든 창업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청년창업한마당은 전주대학교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이 후원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