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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힘찬병원이 201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은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인천힘찬병원) |
인천힘찬병원이 ‘201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달 인천 힘찬병원 바자회 수익금 전액(708만5290원)을 연수구새마을회에 전달해 배추 3000포기를 구입하는 등 김장행사를 후원했다.
인천힘찬병원 유동열 실장 및 임직원은 19일 연수구새마을회를 찾아 김장김치를 담그는 과정에도 직접 참여했다.
유동열 인천힘찬병원 기획실장은 “가까운 지역 이웃들을 위한 김장이벤트는 지역 새마을회 회원들 및 직원들과 뜻을 모아 마련한 행사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내 주변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힘찬병원과 연수구새마을회는 공동으로 3년째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한편 배추 3000포기의 김장김치는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전달된다.